피지컬, 몸매의 중요성

피지컬, 몸매의 중요성

 

외모는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보는 외모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모라 하면 떠올리는 얼굴이고 눈 코 입 얼굴형 등의 전체적인 조화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머리카락이고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세 번째는 피부이고 좋은 피부는 깔끔하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요소인 피지컬이 있습니다. 피지컬에는 키, 체형, 몸무게, 체지방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피지컬 즉, 몸매의 중요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4가지 요소 중에서 첫인상에서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하는 것은 얼굴이나 피지컬입니다. 얼굴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노력만으로는 타고난 모습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성인이 되면 골격은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력대비 외모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큰 피지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성인이라면 키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변화시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운동과 체형교정을 통해 키 또한 사람에 따라 2cm~5cm까지 키울 수 있으며 키 이상으로 중요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피지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서는 피지컬이 외모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얼굴만 예쁘고 잘생기면 장땡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지컬은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얼굴이 잘생겼지만 키가 작고 어깨가 좁으며 덩치가 왜소한 사람은 그 사람 혼자만 있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그냥 작은 체구를 가졌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옆에 평범한 얼굴을 가졌지만 근육질의 몸매와 건장한 체형을 가진 사람이 서있게 되면 얼굴만 잘생긴 사람은 되게 초라해 보이고 볼품없어 보이게 됩니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원시시대부터 구성원의 안위와 생존을 책임지는 역할을 가진 남자가 피지컬적으로 초라해 보인다는 것만큼 굴욕적이고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인 남자라면 적정 수준 이상의 체중과 적정 수준 이하의 체지방률을 유지해야 외적으로 커다란 이점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여성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뿐만이 아니라 힘의 논리가 내재적으로 존재하는 남자 무리 사이에서도 무시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스스로도 본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편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진정한 자유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성 또한 피지컬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비만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면 미의 기준을 바꾸기 위해 발악하는 것이 아니라 1000년의 역사를 넘어 내려온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인간은 동물이고 동물은 외적으로 건강해 보이고 보기 좋은 몸매에 매력을 느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스로 기형적인 잣대를 세우고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비난해도 절대로 미의 기준이나 인간의 미의식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몸매를 가꾼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다이어트나 헬스에는 변수가 없습니다. 정말 움직이는 만큼 몸이 변하고 식단이 곧 나의 체성분이 됩니다. 이렇게 쉽고 단순한 게임은 세상에 없습니다. 특정 시험을 치더라도 계산 실수를 할 수 있고 시험장의 분위기나 컨디션에 따라 지금까지 노력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력하는 대로 출력이 되는 몸매 관리를 인간으로서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