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여러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게 건강에 좋다고는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육아를 하다 보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기 어려운데요. 잠을 잘 때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바로 자는 양과 시간의 일관성인데요. 어두울 때 침대에 눕는 것은 여러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동시에 잠에 더 쉽게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하고 효율적인 수면을 위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적으로, 인간은 일찍 자고 이른 아침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이 패턴은 우리의 수면 패턴을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에 적응시키기 위해 필수적인데 여러분은 해가 진 후에 자연스럽게 잠이 더 잘 온다는 것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특정 시간에는 각성을 하고 특정 시간에는 긴장이 풀립니다 보통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의 두 지점에서 가장 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경험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지면, 뇌는 이 일정에 적응하기 때문에 밤의 특정 시간만 되면 잠이 오고 아침의 특정 시간이 되면 알람의 도움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불규칙한 교대 근무를 하거나 일주일 내내 다른 시간대에 잠자리에 든다면, 여러분의 생체 리듬은 균형을 잃을 수 있고 이는 낮에 졸음을 유발합니다.
우리는 잠을 얼마나 자야 할까?
전문가들은 성인들이 하룻밤에 적어도 7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다음은 연령별 적정 수면량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나이 | 적정 수면량 |
0~3개월 | 하루 14~17시간 |
4~12개월 | 하루 12~16시간 |
1살~2살 | 하루 11~14시간 |
3살~5살 | 하루 10~13시간 |
9살~12살 | 하루 9~12시간 |
13살~18살 | 하루 8~10시간 |
19살~60살 | 최소 하루 7시간 |
61살~64살 | 밤 7~9시간 |
65살 이상 | 밤 7~8시간 |
수면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일
만약 여러분이 낮에 졸리다면 여러분이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짜증, 건망증, 작은 실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은 장기적인 건강상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는 당뇨병, 심장병, 비만, 우울증 등이 포함됩니다.
수면이 과도하면 일어나는 일
만약 여러분이 규칙적으로 8시간에서 9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너무 많이 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너무 적게 자는 것과 같은 많은 부작용을 초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는 우울즐, 신경증, 심혈관 질환 등이 있지만 이러한 부작용이 너무 많이 자는 행위 자체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과도하게 졸리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은 기본적인 건강 상태의 적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불안, 수면 무호흡증, 파킨슨병, 당뇨병, 심장병, 비만, 갑상샘 질환, 천식 등이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과도하게 졸릴 수 있습니다.
언제 잠에 들어야 할까?
밤에 잠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본인 연령대에 권장되는 수면량을 달성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여러분이 아침 6시까지 일어나야 한다면, 여러분은 밤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또 다른 핵심은 매일 밤, 심지어 주말에도 평소 수면 스케줄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말에도 늦잠을 자지 않아야 주중에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가져가는 데에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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